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자주 이용하는 "한살림"에 대해 소개하고,
한살림에서 꼭 구매하면 좋은 제품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
한살림은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생활을 실천하는 곳이라고 해요!
농사를 짓고 물건을 만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이랍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농업 기반이 위태로워진 오늘날,
건강한 밥상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음식을 구매할 때 성분을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가 모르고 먹는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많더라구요!
몸을 위해! 더욱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한살림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홈페이지에 나온 한살림의 취급품 설명입니다.
한살림 추천템 설명에 앞서 한살림 이용법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IrgXFXj0C2Q
위의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이야기하자면, 한살림 온라인 구매를 위해서는 조합원 가입을 해야해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조합원 가격과 비조합원 가격이 따로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가입하지 않아도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아요. 대신 비조합원 가격이 더 비싸답니다!)
가입비는 3만원인데, 탈퇴시에 돌려받을 수 있으니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조합원 가입해서 더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살림 추천템 및 구매후기!
공급 박스가 집 문앞에 도착했습니다!
이 박스는 이대로 보관해뒀다가 다음 주문 전에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해가신답니다!
박스 재사용!!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지금, 이렇게 작은 부분까지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보냉백도 재사용!
박스와 보냉백은 다음 주문까지 잘 보관해둡니다!
자, 이제 제가 구매한 제품들을 소개할게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다시마 튀각, 감자 바게트, 얼음 식혜, 두부, 우리콩 낫토, 막국수,
동치미 냉면 육수, 우리밀 두부과자, 딜, 달지 않은 떠 먹는 요구르트, 어린 루꼴라를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가격은 총 35000 정도 들었어요!
먼저 루꼴라입니다.
샐러드를 해먹고, 빵 위에 올려 먹으려고 구매했어요.
살짝 씁쓸한 맛이 있고 중간 중간 클로버가 섞여 있어서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 할 때가 있었는데,
국내산이라는 점, 유기농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딜은 파스타, 차지키 소스를 해먹기 위해 구매했어요.
싱싱하고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도 재구매 예정입니다.
한살림 추천템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두부!
워낙 유명해서 구매해봤는데, 살짝 단단한 느낌이고 명성처럼 맛있습니다!
찌개에도 넣어먹고, 그냥 기름 둘러 구워 먹기도 했어요.
두부과자는 개봉 당시에 약간 가공 식품 특유의 냄새가 났어요!
제가 예민한 편이라 이런 걸 잘 느껴서 그런 걸지는 몰라도, 가공 식품 특유의 냄새를 제외하곤 맛있었어요.
(개봉후 조금 뒀다 먹으니 그런 냄새가 완전히 사라졌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시마 튀각은 짭짤하고 달달한 맛이에요. 그런데 살짝 쓴 맛이 나서 이건 비추입니다!
동치미 냉면 육수는 달달한편이에요!
더운 여름에 먹기 좋고, 무엇보다 고기를 드시지 않는 분들은 이걸 대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나영님 유튜브를 보고 바로 구매한 막국수입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맛 있어요!
달달하고 매콤한 비빔 양념장에 동치미 육수 작은 팩, 참기름이 들어있습니다.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지만, 단 걸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저는 오이와 계란을 곁들여 먹었어요!
한살림에서 제일 추천하는 건 바로 이 낫토입니다!!!
국내산 콩이고 따로 별첨 소스가 들어있지 않아요.
집에 있는 겨자와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 된장찌개를 끓일때 넣어도 맛있어요. 풍미가 더해지고, 청국장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
무난하게 맛있는 빵이었어요. 다만, 감자바게트도 가공식품 같은 냄새가 살짝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어먹었습니다!
토마토 소스, 야채를 올려 굽고, 루꼴라를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달지 않은 떠먹는 요구르트입니다.
꾸덕한 그릭요거트 맛이에요!
꿀이나 잼을 넣어서 먹기도 좋고 단 맛이 없어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답니다.
저는 요거트에 딜, 소금, 소금에 절인 오이, 야채 등을 넣고 만든 그리스 소스인 차지키 소스를 만들었어요!
야채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숏파스타를 넣어서 파스타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한살림 소개 및 제품 후기, 추천을 해봤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선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한살림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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