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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방을 보다가 급 부리또가 너무 당겨서 새벽 내내 배민으로 부리또 식당을 검색했다.
항상 새우 타코를 주문하던 곳은 닭고기나 소고기 부리또만 판매하고 있어서 새로운 곳을 찾던 중 '멕시칸 라이브 그릴'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이곳은 다행스럽게도 새우 부리또를 판매하고 있었다.
자취할 때 학교 근처에서 판매하던 부리또 가격이 그리웠다..!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부리또 하나에 10400원은 조금 슬픈 가격이었다.
그래도 내용물이 나름 알차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다. 고수까지 잘 들어있어서 만족!!!
다만 내 입에는 약간 싱거워서 서비스로 온 나쵸 찍어 먹는 살사를 듬뿍 얹어먹어야했다.
그리고 옐로우 망고 마가리타를 시켰는데, 씨앗같은게 씹히는걸로 보아 패션 후르츠로 잘못 온 것 같았다.
너무 시고 달아서 두입먹고 버렸다..
이제보니 망고 마가리타 설명도 상큼상큼이라고 되어있는데, 망고가 맞는걸까? 망고맛은 하나도 안나던데...속상..
** 총평 : 다음에 시켜먹는다면, 새우 부리또볼 같은걸 시켜봐야겠다. 음료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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