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자주 사먹는 아이스크림인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구슬 아이스크림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구슬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는데, 주변 마트에서 잘 팔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집 주변으로 커다란 다이소가 생겼는데! 여기서 구슬 아이스크림을 팔더라구요.
하나에 2천원이었던 것 같아요.
바나나 맛, 딸기맛, 초콜릿맛 등 다양하게 판매를 하는데, 저는 주로 초코바나나맛?과 더블 쵸코렛맛을 사먹습니다.
오늘은 더블 쵸코렛맛을 구매해봤어요.
뭔가 구슬 아이스크림을 보면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이 들어요.
부모님따라 커다란 마트에 갈 때마다 하나씩 먹었던 기억!
위에는 스푼이 들어있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비닐 포장이 하나 더 있네요!
열어보니..
구슬이 다 뭉쳐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다이소에서 구슬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냉동실에 잠깐 둔다는 것을 까먹어버려서 좀 나중에 먹으려고 꺼낸거거든요.
여러분 이 사실 아시나요?
구슬 아이스크림은 일반 냉동실과 보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하면 집 냉동실에 넣을 생각하지말고 바로 드셔야 구슬 모양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잔뜩 넣어두고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를 한 적이 있거든요.
냉동실에 잔뜩 넣어두고 뿌듯했는데, 이상하게 당일 먹은 것을 제외하고는 다 구슬이 저 사진처럼 뭉쳐있는거예요.
알아봤더니 구슬 아이스크림은 온도가 높은 일반 가정 냉동실에 들어가면 구슬들이 다 붙어 일반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린다고 해요.
구슬 아이스크림은 생산 온도는 -200도에 육박하고 보관시에는 -50도 정도 되는 초저온에 있어야 그 모양이 유지된다고 하네요.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는 이유는 특유의 고슬고슬한 알갱이의 느낌, 씹었을 때 쫀득쫀득 입에 달라붙는 느낌 때문이잖아요.
일반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린 구슬 아이스크림은... 그냥 정말 평범한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리고 만답니다..
(식감으로 먹는게 다인 아이스크림인데, 식감이 사라지면 그냥 그래요..)
이미 뭉쳐버려 특유의 식감이 사라진 구슬 아이스크림 사진으로 마무리해봅니다 ㅠㅠ
그런데, 저는 집 냉동실에 길게 넣어둬서 저렇게 된거고, 바로 드시면 구슬 모양 그대로 드실 수 있어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꽤나 맛있답니다!
지나가다가 보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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