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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담은 로맨틱 판타지 연극,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

초록라이프 2022. 6.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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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맨틱 판타지 연극 한 편을 소개해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할 연극은 셰익스피어의 고전극인 '한 여름밤의 꿈'입니다.

 

 

 

 

사실 고전극이라고 하면, 시 같은 대사로 진행되다보니 낯설고 지루하기도 하잖아요~~

근데 이번에 열리는 '한 여름밤의 꿈'은 mz세대에 맞는 화법으로 풀어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로맨스판타지 장르라니!

자칫 딱딱할 것 같은 고전극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일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얼리버드 티켓으로 50%, 30%할인도 가능하니 할인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한 여름밤의 꿈>

요정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세계!


사랑을 하기 위해

사랑을 막기 위해

사랑을 얻기 위해

네 연인과 노동자들은 꿈만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숲 속에서 나가게 되고
그들 앞에 생생하고 또렷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뜨거운 여름을 강타할 한 여름밤의 로맨틱 판타지!

 

 

<자료제공_열린극장>

 

 

 공연 시놉시스 

: 테세우스와 히폴리타의 결혼식 전 날, 시민들은 결혼 축하 공연을 준비하러 숲으로 들어간다.

또 라이샌더와 허미아는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숲을 지나 아테네를 떠나려 한다.

드미트리오스는 허미아를 붙잡기 위해, 헬레나는 드미트리오스를 붙잡기 위해 숲 속으로 향한다.
그렇게 사랑의 전선이 어긋난 네 연인과 시민들이 숲으로 모인다.

마침 그 숲에서 만나 부부싸움을 하던 오베론과 티타니아 그리고 퍼크에게 눈에 띈다.

오베론은 질투심에 휩싸여 신비한 꽃의 힘으로 티타니아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

그러면서 네 연인을 도와주려 하는데 퍼크의 실수로 상황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간다.

라이샌더와 드미트리오스는 헬레나를 사랑한다며 쫓아다니고, 

티타니아는 축하공연을 준비하던 시민들 중 보텀에게 사랑에 빠져 쫓아다닌다.

그렇게 사람들과 요정들이 숲 속에 뒤섞여 한 바탕 소동을 벌인다.
오베론과 퍼크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린 후에 모든 이를 잠재워 일을 마무리한다.
오베론은 티타니아에게 사과하여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고, 잠에서 깨어난 네 연인은 각자의 사랑을 되찾는다.
시민들도 무사히 공연을 올리게 된다.

 

 

 공연 소개 

: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은 플레이티켓 2021 공연예술브랜딩 프로젝트 선정 작품으로,

사랑의 딜레마에 빠지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원형 회전 무대와 구름다리 등을 사용해 다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연을 선보여

개막 이후 꾸준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을 연출하신 이효석 연출분이 요즘 사람을 죽이는 컨텐츠들이 인기가 많은데,

보고 나면 마음이 정화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씀하다고 합니다.

 

그 말처럼 자극적인 컨텐츠가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요즘 피가 낭자하고 자극적인 컨텐츠들을 보면서 심적으로 부담이 되고 지쳤는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을 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작품 하면 요정의 세계, 숲 등의 키워드가 생각나잖아요.

그런 분위기를 구름다리, 회전 무대를 통해 연출했다고 하는데, 어떤 환상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질지 기대가 큽니다!

 

 

 연출 소개 

<자료제공_열린극장>

: 이효숙

배우, 아무가, 조연출, 연출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왔으며 치유되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모두가 어려운 지금 한 여름 밤의 꿈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연출작 
연극 <친정엄마>, 힐링 뮤지컬 <하늘아>, 뮤지컬<비트>
: 제작감독 
연극<벚꽃동산>, <신의 아그네스>. <갈매기>

 

 

 배우 소개 

: 황바울, 윤환호, 엄대현, 박서혜, 김우진, 박창범, 김영수, 김선호, 임소영, 정주희. 김지현, 한지혜, 조은별, 추소영, 최전호

 

<자료제공_열린극장>

△ 라이샌더

황바울 / 김우진

 

 

<자료제공_열린극장>

△ 허미아

박서혜 / 정주희

 

 

<자료제공_열린극장>

△ 드미트리어스

윤환호

 

 

 

 

 공연 기간 

: 2022년 7월 8일~2022년 7월 31일

  수~금 20시, 토 15시/18시, 일 16시 (매주 월, 화 휴무)

 

 

 관람시간 

: 90분 / 인터미션 없음

 

 

 공연 장소 

: 열린극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8-12)

 

 

 예매 가능 시간 

: 전일17시(월~토 관람 시)까지/토요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관람료 

: 정가 50,000원 / 전 좌석 비지정석

* 좌석은 비지정석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 됩니다.

 

 

 할인 혜택 

: 가족할인 (50%) 
  학생할인 (40%)

  예술인할인 (40%)
  연인할인 (30%)
  평일할인 (30%) 

 

 

 * 얼리버드 혜택  * 

: 1차 얼리버드 판매 50% 할인 : 6월3일~6월15일까지 (현재 판매중) 50,000원 -> 25,000원
  2차 얼리버드 판매 30% 할인 :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50,000원 -> 35,000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시 문화 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여름, 대학로에서 재미있고 설레이는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을 관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연극 소개해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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